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축구 각 포지션 이해하기 <스트라이커 편>

카테고리 없음

by 이사벨 맘 2022. 12. 21. 16:25

본문

 

월드컵의 위상이었을까요??

축구에 대한 관심이 다시한번 뜨거워졌습니다.

많아진 관심에 따라 저번 미드필더 포지션 이해 및 용어 설명에 이어 오늘은 공격수에 대한 포지션별 용어 및 역할 들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죠 

 

미드필더 관련글은 ↓↓↓↓ 링크 참조 부탁드립니다 :)

 

2022.12.20 - [분류 전체보기] - <미드필더> 포지션 이해 및 용어 한번에 정리 해줌

 

<미드필더> 포지션 이해 및 용어 한번에 정리 해줌

최근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해 사실 축구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그 높아진 관심도 만큼 위상도 남달라 졌는데요 이에 따라 오늘은 먼저 축구 미드필더 포지션을 세분화하여

juya2023.tistory.com

 


공격수의 이해 

축구는 11명이서 하는 스포츠죠

스포츠 경기에서 11명이 한다는 말은 다시 말해 각자 맡아야 할 역할이 생각보다 많은 스포츠로 봐도 무방합니다.

여기서 공격수의 역할은 무조건 골을 넣는거 입니다.

첫 번째도 골 두 번째도 골 내가 직접 골을 넣든 아니면 골을 넣기 위해 공간을 만들거나 도움을 주는 등의 골을 넣기 위한 임무가 99%다고 봐도 무방 할 정도로 공격수는 무조건 골을 넣는다로 연결되는 역할입니다.

그 만큼 골 결정력이 가장 우선시 되며 골을 넣기 위해 신체적 조건과 체력적 조건이 따라야하는 특징이 있겠네요

 

스트라이커의 종류

 

  • 포처 P

포처는 쉽게 말해 센타포드 즉 공격수의 디폴드 값입니다.

연계 플레이나 역할을 수행하는 것보다 90분 내내 상대진영 깊숙히 수비와 함께 있다가 대부분의 상황에서 슈팅을 하려고 패스만을 기다리는 극단적 골잡이 입니다.

보통 미드필드나 윙에게 스루패스 등을 받아 수비진을 뚫고 슛을 날리는 역할로 욕심과 탐욕이 요구 되는 그런 포지션이죠 팀원이 더 좋은 위치에 노마크 찬스를 두고 있지만 팀원에게 패스 보단 본인이 직접 슛을 날려 해결하기에 만약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사실상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 결정력과 킥의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을 전담 마크하는 상대 수비수를 이겨야 하기 때문에 강한 몸싸움이 필요 하죠

만약 중원 싸움이 힘든 팀이 포처를 기용해서 우두커니 상대 진영에 세워두면 말그대로 90분 내내 고립되는 상황이 생기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원이 강한 팀은 포처를 적극 기용함으로 인해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어지게 되죠

쉽게 말해 포처는 골의 집착해서 꼭 성공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골잡이형 공격수 입니다 (비하 아닙니다)

 

대표적인 포처 스타일의 선수가 바로 브라질에 호나우두가 있죠

 

 

  • 전진형 포워드 (어드밴스드 포워드) AF

전진형 포워드는 일명 어드밴스드 포워드 즉 어포라고 많이 줄여서 말하는데 어포의 주요 역할은 공격 라인을 이끌며 공격진의 선두가 되는겁니다.

그렇게 선두가 되서 기회가 생기면 직접 해결하고 아니면 본인에게 최대한 많은 시선과 수비수를 모은다음에 빈공간으로 패스를 하던지 혹은 패스를 해서 다시 받아서 슛으로 연결 시키는 연계플레이형 공격수죠

앞서 설명드린 포처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포처 처럼 라인 브레이킹만 하는 것이 아니라 측면으로 빠져 공간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중앙 라인까지 내려가서 공을 이끌고 내려와 연계플레이를 한다는 점이 포처와 또 다른 점이네요

쉽게 말해 전진형 포워드(어드밴스드 포워드)는 포처+연계플레이+포처보단 사이드로 빠져서 팀원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공격수 입니다.

 

대표적인 전진형 포워드 선수로를 따로 말씀드릴 수 없는 것은 최근에 모든 공격수들은 대부분 전진형 포워드의 역할을 수행한답니다.

 

 

  • 압박형 포워드 PF

압박형 포워드 포지션은 현대축구에서 가장 선호하는 공격수 역할입니다.

우선 공격수 답게 골 넣는게 1순위 역할이지만 2순위 역할은 수비수에서 공을 돌릴때 쫒아가 상대 선수가 볼을 오래 소유 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패스를 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로 팀의 전반적인 압박 기준선 위치에 따라 상대를 압박하는 포워드 임무를 맡습니다.

쉽게 말해 압박형 포워드는 상대 수비 패스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센터백을 마크하고 주로 센터백과 상대 골키퍼를 압박하게 되죠 

 

대표적인 압박형 포워드로는 최근 멘시티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가브리엘 제주스 선수가 있죠

 

 

  • 딥라잉 포워드 DLF

딥라잉 포워드의 주된 임무는 미드필드를 돕는 것입니다. 포지션을 조금 더 아래로 내려와 미드필드를 돕고 측면으로 공을 배급 하므로 1차 목표를 순간적인 미드필드 역할을 해주는 것이죠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바로 위치 선정 입니다.

1선과 2선에 중간에서 공을 가진 팀원 미드필더가 패스할 수 있는 경로가 막혔다면 내려가서 받아주는 위치에 자리를 먼저 잡고 두 번째는 그 선수가 다른 미드필더나 윙에게 한번 넘겨 주고 그 공을 받을 수 있는 위치 이렇게 위치 선정이 중요한 공격수로 볼 수 있습니다. 아 ~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공격수의 가장 큰 목적은 골을 넣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 넣는 결정력도 중요 하지만 패싱 능력도 상당히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쉽게 말해 딥라잉 포워드는 쉐도우 스트라이크 역할을 어느 정도 담당하고 있는 공격수로 봐도 무방하겠네요 

 

대표적인 딥라잉 포워드는 델 피에로, 라울 선수를 예를 들 수 있습니다.

 

 

  • 타킷 포워드(타겟맨) TF

타깃 포워드는 일명 타겟맨 으로 부르는데 예를 들어 윙어가 공을 잡고 엔드 라인까지 드리블 해왔다고 하면 보통 포워드들은 수비가 없는 공간을 향해 달려가서 자유롭게 슛을 날리겠지만 타겟맨은 다릅니다.

"내가 서 있는 지금 이 자리가 바로 공간이다!" 라고 외치는 듯 따로 이리저리 움직이며 수비를 교란하는 플레이보다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 공격수죠

그렇기 때문에 타겟맨 포워드는 우월한 신체 능력이 필수 입니다. 강한 체력, 좋은 피지컬,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 헤딩과 몸싸움 등이 탁월해야지만 본인이 잡은 위치에 헤딩을 하던 슛을 때리던 하겠죠?

하지만 타겟맨 역할은 사실 단점이 너무 명확하기 때문에 많은 팀들이 선호하는 포워드 역할은 아닌편입니다.

쉽게 말해 타겟맨은 무빙샷 하는 선수가 아닌 말뚝딜 하는 선수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겠네요 

 

대표적인 타겟맨으로는 첼시 시절 드록바 선수가 있습니다.

 

 

 

  • 폴스나인(False 9) ) F9

폴스나인은 사실 공격수지만 공격수 같지 않은 선수 입니다. 

말그대로 직역하면 가짜 9번이라는 말인데 사실 축구계에서는 일반적으로 9번이 골잡이 역할을 많이 함으로 말그대로 페이크 골잡이 인 셈이죠

제가 제일 좋아 하는 포워드 역할이기도 한 폴스나인은 쉽게 말해 미드필더 겸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담당하는데 따로 정석적인 포지션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포지션의 목적은 상대방 수비수들을 교란 하는 것이고 본인이 수비수를 쭉 끌고 들어가면 공간들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사실 본인이 담당하는 골 수는 적어지지만 윙어나 다른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드들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죠

일단 공을 받으면 일단 첫 번째론 발재간으로 상대 선수의 압박에서 벗어 나려고 하면서 템포를 조절하고 두 번째 빠르게 날카로운 패스로 연계 플레이를 해서 템포를 급작스럽게 변화 시키기도 합니다.

연계플레이를 하려면 패싱 능력이 상당히 좋아야 하며 결정적으로는 포처 역할(골잡이)도 하기 때문에 폴스나인 스쿼드로 들고 나온 팀이면 폴스나인의 역할에 따라 승패가 갈릴 정도로 중요한 역할입니다.

쉽게 말해 폴스나인은 그냥 메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이번에 프랑스와 결승 전 때도 메시는 폴스나인 역할을 많이 보였습니다.

 

대표적인 폴스나인 선수는 리오넬 메시가 있습니다 ♥

 

 

  • 트레콰르티스타  T

트레콰르티스타는 어찌보면 포워드 보단 미드필더에 더 가까운 포지션이기도 합니다.

상대의 미드필드와 수비진 사이에서 머무른다는 점에서 미드필더인 어드밴스드 플레이메이커와 비슷해 보이지만 트레콰르티스타는 미드필드 처럼 수비 보다 공격에 좀 더 집중한 모습입니다.

이탈리아어인 트레콰르티스타는 4분의3이라는 말로 위치가 4분의 3인 1.5선에서 플레이 하는 선수를 말하는데요

이탈리아에서 과거 윙을 사용하지 않고 전진형 플레이를 하는 팀들이 많아 트레콰르티스타라는 용어가 생겨났습니다.

일반적으로 트레콰르티스타는 미드필드만으로 구성한 스쿼드 (제로톱)에서 많이 사용하는 포지션입니다.

일반적으로 팀에서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담당하는 선수들 중에 트레콰르티스타 포지션이 많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이며 세컨드 스트라이커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0번 공격수 정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대표적인 트레콰르티스타로는 사비 에르난데스가 있겠네요 

 

 

  • 완성형 포워드(컴플리트 포워드) CF

완성형 포워드 (컴플리트 포워드)의 경우 공격수에게만 골을 요구하는 예전 방식과 다르게 현대 축구 전술은 공격수 보다 미드필드와 윙어를 활용하여 쫌 더 다양한 패턴과 선수들에게 골을 넣게 하는 전술로 변했기 때문에 탄생한 역할입니다.

예전같이 포처를 기용하는 전술이라면 수비수 2~3명에게 전담마크를 하게 하면 기대 골수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상황이 생겨 완성형 포워드가 요즘 현대 축구에서 많이 사랑받죠

그로인해 포워드에서만 골이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날렵하게 들어오는 윙어, 순식간에 파고느는 미드필더들에게 좀 더 기대 득점을 나눠줬다고 볼 수 있겠네요

완성형 포워드는 사실 제가 앞서 말씀드린 모든 포워드의 역할을 담당해야하기 때문에 사실 골 결정력, 신체적 조건, 패스 성공, 압박가능 여부, 시야 등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쉽게 말해 완성형 포워드는 상대를 압박하는 능력과 위치 선정이 중요한 딥라잉 포워드에 골 넣는 포처 능력을 모두 가진 만능의 선수를 지칭합니다.

 

대표적인 완성형 포워드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선수가 있는데 즐라탄의 경우 넣는 골 수보다 높은 가치를 평가 받는 이유가 대표적인 컴플리트 포워드 이기 때문이죠

 

 

 

 

댓글 영역